TEACHER

KIM KYOUNG SEOK 김경석

2003년까지 하타 요가 연습을 지속한 후, 아쉬탕가 요가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요가의 깊은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채 아사나 자세의 완성에만 집중하였고, 이로 인해여러 차례의 부상과 고통스러운 시간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2009년, 스승인 Mark Darby를 만나면서 제 요가에 대한 사고와 삶의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첫째 아이의 출생 이후, 2011년 몬트리올에서 Mark Darby에게 첫 교육을 받았으며,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배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요가의 다양한 접근 방식을 익히기 위해 Dharma Mitra, Iyengar, Jivamukti, Ashtanga Senior Teachers 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스승에게 배운 토대와 다양한 학습 방식을 융합하여 특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의 가르침의 핵심은 부상과 통증을 예방하며, 올바른 움직임을 통해 요가적 치유를 이루는 것입니다. 나의 수업 및 교육 스타일은 유연하면서도 매우 직접적 입니다. 나는 지혜와 열정으로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며, 유머와 주의 깊음, 신체적 및 내면적 정렬에 깊이 관여하여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이 길을 먼저 걸어온 도반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요가 친구가 되어 잘 걸어가고 싶습니다.

KIM SURIM 김수림

2019년, 처음 아쉬탕가요가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드리시티의 방식으로 꾸준한 수련을 이어오며 안팎으로의 무한한 성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우파야 요가를 만들고 수련하며 가장 나다웠을 때 나오는 자유롭고 투박한 아름다움을 배우고 나누고 있습니다.

아마도 누군가 제게 어떤 요가 선생님이고 싶은지 묻는다면 “수련을 통해 자신이 가진 빛을 찾아가도록 함께 걸어가 주고 싶어.“ 라는 답에 이제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래왔던 것처럼요. 우리는 누구나 각자의 씨앗을 마음에 담고 살아갑니다. 잘 보이지 않기에 어려울 뿐 모두가 같은 경험을 하지 않기에 특별하고, 각자 고유한 모양과 색으로 빛나기에 더욱 아름답습니다. 자신이 가진 씨앗의 빛을 찾는 진실한 과정 안에서 가장 본연의 것, 가장 나다운 것을 발견하는 과정을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하고자 합니다.

KIM JOOHA 김주하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에서 속도가 중요했던 날들 속에 늘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던 과거의 저는 삶의 벼랑 끝에 다다랐을 때 요가와 명상을 만났습니다.

외부로 향했던 시선을 나에게로 돌려오면서 스스로를 찾기 시작했고,
보이지 않는 것과 느리게 채워지는 것들의 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짧고 얕아진 숨을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인,
부드러운 아사나에서 호흡을 바라보며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양.

호흡과 움직임의 자유로움 속에서
잊혀졌던 희망과 빛을 되찾고
본연의 모습으로 향하는 여정을 안내합니다.
매트 위에서의 편안함이 일상으로까지 흘러가기를 바라요.